안양신문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 3기 발대식 진행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14:32]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 3기 발대식 진행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6/10 [14:32]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 3기 발대식 진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9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올해로 3기를 맞는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 3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중 ‘문시기’ 3기 대표로 조윤주 기자가 경기문화재단 이영진 경영본부장에게 위촉장을 받았고, 박예지 기자가 대표 선서를 진행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는 경기도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기문화재단’의 대표 기자단으로 이번 3기는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그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 3기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매월 미션 수행에 필요한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시 우수 기자단을 3명을 선발해 1등 상금 100만 원, 2등 상금 50만 원, 3등 상금 3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번 문기시 3기 온라인 발대식에서 공개한 6월 첫 홍보 주제는 경기문화재단의 안방인 ‘경기상상캠퍼스’와 ‘여름’이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의 심장인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공간인 ‘생활1980’을 비롯해

동호회,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생생1990’, 창업과 창직을 실험하는 공유 지대 ‘청년1981’, 누구에게나 열린 메이커스 ‘공간1967’, 공연과 미디어 중심의 실험 공간 ‘공간1986’ 등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이자 배움터이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는 문시기 3기에게 “문화와 예술은 정석도 규칙도 일률적인 가치도 없는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이며, 일탈적이고 도전적으로 여러분 속에 잠재되어 있는 ‘똘끼’를 자유분방하게 표출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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