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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지난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이 개최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공모 주제는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으로, 5분 이내 어떤 형식(브이로그, 영화, 드라마, 광고, 홍보영상 등)이든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고,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팀)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은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참가는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물과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최종 발표는 10월 중 심사를 통해 11월 10일 소방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이 응급처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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