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동안경찰서, 평화의집 방문 '보호종료아동 보호‧지원 관련 간담회' 실시

“보호종료아동의 안전한 미래”, 학교전담경찰관이 응원해 !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3:10]

동안경찰서, 평화의집 방문 '보호종료아동 보호‧지원 관련 간담회' 실시

“보호종료아동의 안전한 미래”, 학교전담경찰관이 응원해 !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9/16 [13:10]
“보호종료아동의 안전한 미래”, 학교전담경찰관이 응원해 !
안양동안경찰서(총경 박대식)는 지난 9월 16일, 안양 평화의집(안양시 동안구 소재)을 방문하여 보호종료아동 범죄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동안경찰서(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및 평화의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 18세 보호종료 이후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보호‧  지원을 위한 내용과 
 
  보호종료 예정 아동 대상 최근 이슈화된 학교폭력‧사이버범죄 위주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일대일 경찰관 멘토링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보호종료아동 수는 연간 2,000여명으로, 부모의 부재와 이른 사회진출로 충분히 보호받지 못해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준비되지 않은 채 홀로서기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사회안전망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경찰은 보호시설 담당 경찰관을 지정,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범죄예방 관련사항에 집중하고 위기청소년 보호범위를 지속 확대하여 사각지대에 놓이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은 “최근 청소년범죄 연령이 낮아지고 범죄피해가 심각해지는 만큼 경찰에서 보호종료아동 범죄 예방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설에서도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박대식 안양동안경찰서장은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소통을 강화하고 멘토링을 통해 적극 보호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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