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6:13]

안양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9/16 [16:13]
안양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지난 8월 30일부터 추석연휴 다음날인 9월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기간 화재는 총 263건으로 연평균 5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4명, 재산피해 약 7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생활밀착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강화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패트롤 일제 단속 ▲화재취약대상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한편, 16일 오전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인 관양시장에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시장 내 소방차량 통로 확보 및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안전대책 및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초기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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