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연중화재 30% 봄철에 발생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09:55]

안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연중화재 30% 봄철에 발생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3/07 [09:55]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에 화재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화재건수는 9,188건 발생했으며 그중 봄철은 2,669건으로 3~5월에 화재발생빈도가 가장높다.
 
 이에 안양소방서는 건설현장 및 선거시설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주거 및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등 4개 전략 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봄철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로 대형화재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아울러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가족 단위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불특정 다수인이 군집하는 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요인도 소방특별조사를 통하여 사전에 차단 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각종 행사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며 “봄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건강나눔해피시니어 ‘노인종합복지관’ 연계 건강나눔 해피시니어 ‘건강체조 및 특식제공’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