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27대 안양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장경순 예비후보가 3.23(수) 11시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많은 시민과 출입기자을 모시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자리에서 장경순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25년 동안 봉직한 시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역임 하면서 경험한 의정활동과 행정수행 능력은 여타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민주당 예비후보들 보다 탁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제7대 경기도 의회에서는 2년간 부의장과 짧지만 명예로운 의장 직무대행을 무리 없이 수행하였고, 도의원으로서 2,300만 수도권 시민이 매일 사용하고 계시는 「수도권 교통환승 시스템인 광역교통카드」도입을 위한 조례를 발의·제정하는 등 시민과 도민의 편의와 안녕을 위하여 25년간 성실히 공직을 수행하였다. 아울러, 안양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안양시민에게 6개 분야의 공약사항을 제시하였다. 첫째, 코로나 시국으로 무너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선으로 갈가리 갈라진 지역민심을 통합하고자 가칭「안양지역 경제 회복과 민심 통합위원회」를 구성하여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대선으로 인하여 이념별, 지역별, 계층별, 남녀별로 갈라진 지역 민심을 통합 하기로 하였다. 둘째, 석수지역에 대단위 켄벤션센터를 건립하여 회의·여행·컨벤션·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MICE산업을 육성하기로 하였다. 특히, 석수지역은 광명역사와 가깝고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최적의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셋째, 동안을 지역에 청소년수련관과 넷째, 동안을 지역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동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노인종합복지관은 모두 범계역 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동안을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이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있어 청소년의 건전한 교양 함양과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동안을 지역에 수련관과 복지관을 건립하기로 하였다. 다섯째, 안양 축구 발전을 위한 학원 축구와 클럽 축구를 균형 있게 육성 발전 시켜 축구의 명문도시로 부활하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보육기조 관련 공약으로 출산부터 시가 책임지고 공공산후조리원의 비용을 반값으로 하고, 보육시설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아동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이상과 같이, 장경순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에 즈음하여 향후4년을 희망과 기대로 바꿔드릴 것을 약속하면서, 겸손하게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다짐 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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