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12일 가족캠프 ‘그린나래 패밀리 어드벤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가족 단위 캠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함양 및 가족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가족 캠프 참가자들은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주토피아 관람, 어트랙션 탑승, 공연 관람 등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긴 한편, 청소년이 사전에 정한 다양한 미션을 가족과 함께 수행하는 ‘포토빙고’ 미션 활동을 통해 가족 활동의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서먹했던 사이가 가까워지고 좋아졌다. 맞벌이 가정이라 다함께 여가를 보내는 시간을 만들기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소통을 통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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