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시민활동가 300명이 14일 안양시의회 본관 앞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지지선언에는 조광희 경기도의원과 정맹숙 안양시의원, 최재복 한국스카우트 연맹 경기남부연맹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양 시민과 지식인, 소상공인, 기초광역의원 출마자와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들은 염태영 예비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염태영 후보가 대한민국의 정치체질을 바꾸고 경기도의 체급을 향상시킬 후보이며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와 정신을 이어받고 실천할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지자들은 경기도민에게 “염태영 후보는 지난 12년의 수원 시정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성과와 실적을 인정받은 후보”라고 평가했다. 조광희 경기도의원은 “염태영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안양 지역의 지지자들의 응원을 잊지 않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임하겠다”며 “12년간 시정을 이끈 경험을 토대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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