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4/26 [14:11]

안양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4/26 [14:11]
안양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4월 한달간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양시에서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인원은 총 421건이며, 이 중 33%(138건)가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실족 추락사고가 39%(164건)로 가장 많았고, 기타사고 38%(161건), 일반조난사고 18%(7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요 등산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등 등산로 안전시설물 점검‧관리 강화, 산악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등산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근육을 풀어주는 등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안전한 산행이 되시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안양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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