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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장명희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앞장서 일하는 의회, 화합과 소통의 정치로 기존의 지방의원에 대한 불신에서 벗어나 모범적인 기초의회로 도약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7일, 모든 상임위원장 선출 및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장명희 의원은 "9대 안양시의회는 빠른 원구성은 물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화합된 모습을 보이며 여야 협치의 장을 열었다"며 "특히 윤해동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민생우선'이라는 기치아래 원구성 협상과정에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명희 의원은 "앞으로 정쟁보다는 시민 행복과 안양 발전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섬세한 생활정책에서부터 안양의 미래를 위한 굵직한 핵심정책까지,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능하고 참신한 시의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꽃길이 아닌 자갈길을 걸으며 그늘진 곳까지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기에 놓인 지역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시민들께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강조해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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