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소방서, GS파워 열병합발전처 현장안전 컨설팅 실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2:36]

안양소방서, GS파워 열병합발전처 현장안전 컨설팅 실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8/04 [12:36]
안양소방서, GS파워 열병합발전처 현장안전 컨설팅 실시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8월 3일(수) 최근 발전소의 연속적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중점관리대상인 GS파워 열병합 발전처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국가적인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방문하였다.
 
  GS파워 열병합 발전처는 안양 동안구 평촌에 위치해 41,335.14㎡의 연면적과 약 220여 명의 상주인력이 있는 대형 발전처로 안양, 의왕, 군포 등 전력 수급과 지역난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이다.
 
  이에 안양소방서 김인겸 서장은 GS파워 김문식 발전처장 및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위험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시 초기대응 방안 논의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고사례 전파 및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 ▲초기대응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하기 위한 관계인 교육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김인겸 소방서장은 "발전소는 국가 중요시설이기에 주야간 상시 자위소방대 임무를 철저히 부여하여 화재 발생 시 근무자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며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건강나눔해피시니어 ‘노인종합복지관’ 연계 건강나눔 해피시니어 ‘건강체조 및 특식제공’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