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소방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3:29]

안양소방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9/05 [13:29]
안양소방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안양소방서는 제11 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 대비 태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 935㍱, 순간최대풍속 초속 49m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이날과 6일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태풍의 최대 고비로 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태풍으로 인한 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장비 등을 확인ㆍ점검하고 재해 취약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을 실시해 비상 상황 시 출동 대비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장비 점검ㆍ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재해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출동 대비태세 확립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계 유지 등이다.
 
 김인겸 서장은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는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태세가 요구된다”라며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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