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동안구, 2024 환경보전 공모전 우수작 선정

글짓기와 그림 총 48점의 우수작 선정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0:26]

안양시 동안구, 2024 환경보전 공모전 우수작 선정

글짓기와 그림 총 48점의 우수작 선정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07/09 [10:26]

 

▲ 안양시 동안구, 2024 환경보전 공모전 우수작 선정


안양시 동안구는 어린이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환경보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분야별 24점씩 총 48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8점의 선정을 마쳤다.

우수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선정했다. 그림 분야에서는 범계초 구본설(저학년부), 귀인초 김민솔(고학년부)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인덕원초 윤진호(저학년부) 어린이의 ‘플라스틱 괴물’과 평촌초 조연우(고학년부) 어린이의 ‘푸드 마일리지, 건강한 식습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이 보여준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동받았다”며 “어린이들이 이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우수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10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그림 부문 수상 작품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과 순회 전시가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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