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동안서, 추석명절 전 전통시장 방문 및 다중밀집지역 합동순찰 등 특별치안활동 실시

가시적 경찰 치안활동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9. 11.(수) 15시, 전통시장 방문 및 시장 상인회 만나 명절 치안수요 선제적 대응
같은날 20시, 다중밀집지역 내 200여 명 대규모 민·경 합동순찰 실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2:15]

안양동안서, 추석명절 전 전통시장 방문 및 다중밀집지역 합동순찰 등 특별치안활동 실시

가시적 경찰 치안활동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9. 11.(수) 15시, 전통시장 방문 및 시장 상인회 만나 명절 치안수요 선제적 대응
같은날 20시, 다중밀집지역 내 200여 명 대규모 민·경 합동순찰 실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9/12 [12:15]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장현덕)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범죄취약지, 방범시설물(CCTV )을 점검하고, 취약시간대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경 대규모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관양시장 상인회 대표 및 상인회원와 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인덕원지구대장, 기동순찰3대장 등 경찰관과 합동으로 사전 간담회를 진행 후 취약지를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9.9.~9.18.)동안 호계시장, 관양시장 등 전통시장과 금은방과 같은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동순찰3대를 배치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20시에는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약 2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경 합동순찰을 진행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동안구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연합회 외에도 연성대 경찰경호보안과 학과장, 교수, 학생및 다문화치안봉사단도 자리를 함께 하여 지역의 치안을 위한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였다.

 

추석 연휴 기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범계역과 범계로데오거리 상가 지역을 중점 순찰하였다.

 

특히,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범죄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상으로 시장상인회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다중밀집지역 대상으로 보다 가시적이고 위력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안양동안경찰서장(장현덕)은 이번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 및 취약시간대 연성대학교, 경찰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연합회, 다문화치안봉사단 등과 공동체치안을 이루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범죄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라고 강조하면서,“이번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기간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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