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과 해성교회(담임목사 한영승)는 지난 23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이웃 초청 잔치‘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복지관 인근의 지역주민(장애인, 어르신, 지역사회)이 서로 알아가고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으며 올 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맞이, 함께하는 공연, 사회복지세미나,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었다.

주민 조직인 관악주공마을지킴이 마을위원회는 포토존, 지킴이다방, 뽑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웃을 맞이했고, 해성교회 한영승 담임목사는 사회복지 세미나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삶,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안양지점(강계엽지점장)에서 준비한 다과와 이웃이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영희(가명)씨는“이웃과 함께하며 어울리는 매 순간이 좋았어요. 내 옆집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이훈 관장은 “지역주민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이웃초청잔치 ‘아름다운 동행’은 해성교회, 현대자동차 안양동안지점, 부흥어린이집, 관악주공마을지킴이,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