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함께하는한숲. 안양관악라이온클럽 ‘따뜻한 집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안양시 함께하는한숲. 안양관악라이온클럽 ‘따뜻한 집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3 [00:00]

안양시 함께하는한숲. 안양관악라이온클럽 ‘따뜻한 집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안양시 함께하는한숲. 안양관악라이온클럽 ‘따뜻한 집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9/23 [00:00]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과 안양관악라이온스클럽은 2017년 9월 22일(금)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집 만들기’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양손가락 관절구축이 심하여 물건 집기도 힘들고, 젓가락질도 할 수 없어 포크를 사용하며 식사를 할 정도로 신체적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 집안정리를 제대로 못해 집안가득 심한 공팡이가 생겨 호흡기 문제까지 발생한 독거어르신 댁에 위생청결과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안양관악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따뜻한 집 만들기’ 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이다.

라이온스 회원들은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집을 위하여 구술 땀을 흘리며 라이온스 모토인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정신으로 독거 어르신 댁을 도배, 장판, 페인트, 전등 교체등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불도 전달하였다. 안양관악라이온스 회원들의 따뜻한 정으로 독거어르신의 행복한 미소가 환하게 빛났다.

안양관악 라이온스클럽 이용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봉사하니 너무 좋다. 또한 독거어르신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집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추석명절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르신의 소원도 이루어지고 현재 많이 아프신데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며 좋겠다.”고 한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우리주변에 홀몸으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많이 열악하다. 안양관악라이온스처럼 봉사하는 단체가 많아져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많이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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