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 750명 아동에게 성탄 선물 ‘사랑†플러스’ 전달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12/24 [14:26]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 750명 아동에게 성탄 선물 ‘사랑†플러스’ 전달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12/24 [14:26]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경석 관장)은 12월 17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 내 저소득 가정 아동 750명을 대상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탄선물 지원 프로그램 ‘사랑†플러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성탄선물은 안양감리교회 교인들의 모금을 통해 구매되었으며, 안양월드휴먼브리지와 안양시 지역아동센터(21개)가 함께 협조하여 진행되었다.

성탄선물 전달식 당일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대표 임용택(안양감리교회 담임목사)과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정아 회장이 대표로 성탄선물을 전달받았다.
 
‘사랑†플러스’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을 통해 성탄절에 대한 행복함과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단순히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아동이 직접 선물을 고를 수 있는‘욕구맞춤형’서비스로 진행되었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설레고 기쁜 성탄절이라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며 사랑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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