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12월 24일 제2별관 3층 세미나 1실에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정식 등록기업 드론전문교육기관 스마일드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심정은 간호부장, 오세민 총무팀장, 오세경 느린소사회봉사단장(고객지원팀장), 스마일드론 전준호 대표, 김영섭 대표, 최정원 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을 활용한 의료산업 발전방안을 사람이 갈 수 없는 장소의 의료사각지대 안전진단 등 병원 환경개선을 공동연구한다. 또한 환자 및 보호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한 각종 영상촬영을 진행하고 드론 운용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준호 대표는 “상급종합병원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촬영을 통해 질병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의 의료산업 적용을 통해 의료 질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마일드론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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