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 성료학교폭력피해학생 및 보호자 대상 통합예술치료 지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이 달까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통합예술치료를 지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폭력 피해를 경험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 14명을 대상으로 통합예술치료 및 청소년동반자연계를 진행한 가운데, 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전성(7명), 학교적응(3명), 진로결정(1명), 대인관계 개선(1명), 정신건강 문제 해결(1명), 일탈행동 감소 및 제거(1명)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폭력피해 학생 부모를 위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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