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약속을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안양도시공사는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의 지목을 받아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찬주 사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 직원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고 미사용 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안양도시공사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