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안초등학교,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나눔장터달안초등학교, 24일 3~6학년 나눔장터 개최12월 24일, 달안초 3~6학년 학생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나눔장터 개최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과 기부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안양 달안초등학교(교장 이경애) 3~6학년 학생들은 12월 24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학생들간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한 달 정도 학생들이 집안일을 하고 모은 용돈을 모아 참여하고 자원의 건강한 순환을 배우는 경제교육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눔장터를 계획, 준비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경제가 운영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며, “물건을 준비하며 집에 필요없는 물건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현명한 소비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른 한 학생은 “내가 벌은 수익금을 기부하여 다른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끝낸 후 학생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해 수익금 223,610원과 남은 물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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