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힐링타임12월 29일(수)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힐링타임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세뱃돈 봉투만들기 활동 인덕원고등학교(교장 박병택)는 지난 29일 학부모회(회장 김미정)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업무와 피로감 해소를 위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희망한 학부모와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6시부터 18시까지 세뱃돈 봉투만들기 및 간담회로 구성했다. 학부모회장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된 세뱃돈 봉투만들기 프로그램은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한 교사는 “직접 예쁜 문양의 세뱃돈 봉투를 만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됐던 피로감들이 힐링되어서 좋았고 학기 말에 많은 업무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3학년 학부모로서 아이가 졸업을 하면 끝이지만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1년 동안 고생하신 보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마웠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병택 교장은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행복했고, 1년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이 힐링하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학부모회를 이끌어 주신 학부모회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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