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안양 지역작가를 위한 초대전 개최 및 작품구입, 아트페어 참가 등 창작활동 지원 시민들에게는 안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그들의 창작활동을 소개하는 기회 마련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안양 지역미술인을 육성하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시각예술분야의 안양연고 작가를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공모한다. 재단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예,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의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해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 아트페어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작가의 작품도 구매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안양에서 출생하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거주지나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인 작가를 대상으로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을 보유한 작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많은 안양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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