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명희·정영훈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스마트병원 구축지원·정보보호 개선 공로 인정 받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해 12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표창은 커맨드센터 안명희 팀장이 수상했고, 정보보호 분야 표창은 정보보호팀 정영훈 팀장이 온라인으로 수상했다. 안명희 팀장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현장의 다양한 부문에서 ICT 도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모델의 개발 및 검증·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명희 팀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병원 구축에 참여하고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팀장은 의료기관 정보보호 업무개선과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원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활동을 통해 정보보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17년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구축 및 운영하여 정보보호 업무개선을 진행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보보호 교육 활성화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 및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영훈 팀장은 “그동안 정보보호 관리 및 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원내 정보보호 활동을 유지하여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인식개선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은 2021년 보건복지부의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 참여자 중 공로가 뚜렷한 개인 및 유관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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