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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트랙트 사업 준공식 개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1/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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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트랙트 사업 준공식 개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1/18 [15:05]

지난 1월 12일, 안양평촌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국제로타리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이트랙트』사업을 위한 공유주방 준공식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이트랙트』는 안양시 다문화 여성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문 요리 자격증(한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취득 교육과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식은 『이트랙트』 향후 운영 계획 보고와 커팅식 및 현판 제막식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의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트랙트 사업 준공식에 함께한 안양평촌로타리클럽 양성진 회장은 “이트랙트 사업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기대하며, 전 지구촌에도 봉사 이상을 꽃피우는 밑거름으로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유정환 관장은 “준공식까지 오면서 기대했던 목표들이 점차 눈에 보여 기쁘고, 이트랙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신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제공된 취업의 기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 박미연 총재는 “소외된 이웃이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이러한 때 이트랙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오늘 준공식을 갖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생을 아끼지 않으신 안양평촌로타리클럽회원 및 복지관 종사자 여러분들께 뜨거운 박수와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라고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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