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이정순)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그린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메이트’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돼 안전성과 전문성이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 및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및 실천 활동, 온라인 환경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위치한 꿈세지역아동센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기획 · 운영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과 기획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