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14:35]

안양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2/25 [14:35]
안양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해 학생들 등하굣길 살피겠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3주간 안양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양시에 따르면 학생들이 통학 시, 간판파손ㆍ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음란ㆍ퇴폐 내용의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양시에서는 고정광고물 노후간판 정비, 파손ㆍ추락위험 간판 안전점검ㆍ정비 등을 실시하고,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중점 단속 및 현장정비를 강력히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 등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원격수업으로 메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교육의 정상화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과 코로나19 피해 노후 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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