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종합사회복지관, 동절기 난방비 전달로 이웃사랑 스위치 ON(溫)!율목 DREAM! 모두 DREAM! 희망 DREAM!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022년 2월 25일(금), 복지관 3층 솜씨방에서 제21회 난방비 전달식‘사랑을 켜다. LOVE 스위치 ON(溫)!’을 진행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안양시 거주 61가정에 난방비를 전달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약소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지역의 다양한 어려움들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은 좀처럼 멈출 기색이 없지만, 우리의 이웃사랑 또한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양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 지역주민들에 의한 이웃사랑 실천 사례로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영재단, 만안‧안양‧양지‧덕천초등학교 아동들, 안양지역 소상공인 등이 후원에 참여하였으며, 복지관 인근지역 주민들도 지난 2021년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복지기금 마련 김장바자회에 참여하는 등 난방비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 안양지역자활센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난방비를 전달할 수 있었다. 복지관에 따르면 2010년 연 1회로 시작된 난방비 전달은 2014년부터 연 2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까지 총 21회에 걸쳐 1,098명의 이웃, 복지시설 1개소에 난방비가 전달되었다. 한편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11월, 22번째 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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