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위즈커넥티드(주)(대표 최대진)와 IoT 분야 기술개발 및 제품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2일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대학의 특화 분야 가운데 하나인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분야를 기업협업센터(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의 예비 ICC 및 중점 분야로 선정하는 등 지역 내 산업체와 연계·협력하여 IoT 분야를 집중 연구·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IoT 기반 플랫폼 및 디바이스 관련 R&D 협업체계 구축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IoT 분야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IoT 분야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및 산학협력 추진 △공동연구 및 사업에 관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이 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폭넓은 상호협력과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IoT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위즈커넥티드 최대진 대표는 “IoT 무선통신장비 및 자동화기계, 지능형 금형관리 시스템 등 위즈커넥티드의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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