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효성중공업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일(수) 오후, 효성중공업과 FC안양의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이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FC안양 장철혁 단장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박남용 건설 PU장, 전석 상무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1년에 이어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2022년 FC안양을 공식 후원한다. 2022 시즌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FC안양의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효성중공업의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광고물이 삽입되며, FC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효성중공업의 광고물이 설치된다. 효성중공업은 건설부문에서 2013년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런칭 이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업무·상업시설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들을 도입한 분양 상품들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토목·환경, SOC 등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환경 친화적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효성중공업 박남용 건설 PU장은 “FC안양을 메인스폰서로 다시 한 번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 FC안양을 통한 광고효과 수치가 상당히 높았다는 분석도 있었다. FC안양의 1부리그 진출을 효성중공업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큰 결정을 내려주신 효성중공업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단과 효성중공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2022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2022년은 FC안양에게 큰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본다. FC안양의 도전에 손을 내밀어주신 효성중공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FC안양은 효성중공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하며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시민의 100년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3월 6일(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2022 시즌 리그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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