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 수상16일 서울여성플라자 시상식.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 『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발표해 주목 받아
최대호 안양시장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안양시는 이날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이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최 시장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안양시의 스마트정책을 총망라한‘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를 발표해 관계관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례 발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하며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으로의 확산을 앞두고 있다. 여성, 노인, 버스기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107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 및 보호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IoT서비스를 접목한 수도누수 탐사, 미세먼지 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시스템,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등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검사부터 결과조회까지를 신속 정확히 서비스하는‘안양 원스톱 코로나앱’을 개발했다. 심 정지 환자를 위한 스마트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야외 곳곳에 설치했는가 하면,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전용 헬스케어 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례들은 심사위원진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임한 공직자들의 노고와 시민성원이 낳은 의미 있는 상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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