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어르신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 위한 활동 시작!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나래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아동·청소년·성인·어르신 등 모든 생애주기별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상담서비스 중 정부지원을 통해 상담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바우처)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일명 지투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동의 문제나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상담을 통하여 문제행동을 감소하고 회복하는‘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다양한 사회문화 활동 및 자기주도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긍정적 인식과 미래비전을 형성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우울, 자살 등의 잠재적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통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지원하는‘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등이 진행된다. 지난 1~2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기간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여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안양시 지역주민은 이용할 수 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래상담센터는 바우처 상담 외에 일반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사설상담센터 보다는 훨씬 저렴한 상담료로 전문상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술, 인지, 놀이 등 다양한 매개를 통한 상담이 있고 심리상담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상담과 지역의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큰 이점이 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빠르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과거에 비해 누리는물질적인 풍요와 생활의 편리성 등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나 정신건강 및 심리적 어려움의 문제는 여전하거나 혹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통감하였다. 이를 적절한하게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이에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우리 율목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래상담센터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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