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3월 18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13개 대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3개의 우수기업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키모, 연성대, 진흥원의 우수협력사례 “실버헬스케어 혁신성장 교육과정 개발, 산학관 협력 휴먼서비스 실시”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산학관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BLUE 100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팜피, 아이코어)의 사업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한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등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학관 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한 ㈜키모의 박주준 고문은 “연성대, 진흥원, 안양시의 도움으로 실버헬스케어 혁신성장 교육과정 및 휴먼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타 대학 및 관련 협회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서비스 고도화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청년창업 100개기업 육성 관련 우수기업(BLUE 100)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통합 공정 분석 솔루션 및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검사에 최적화된 영상을 얻기 위한 머신비젼제품과 딥러닝 검사솔루션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대학 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산학협력 시범사업으로 올해에만 관내 대학 및 고교생 5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25명 이상 우수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팜피의 박혜진 대표는 3D실감형콘텐츠 제작 및 메타버스전문기업으로 2025년까지 미국과 한국에서만 700만명의 고객 확보 및 600억원의 구독 서비스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내 대학(고교)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우수인재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2025년 까지 30명 이상 채용이 필요하여,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흥규 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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