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이업종 교류협의회 공동회장에기업의 상생 협업, 공동 이익 창출 목표 21일 창립총회 개최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업종 교류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배해동)과 함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제안하여 지역 內 기업의 상생 협업, 공동 이익 창출을 목표로 올해 2월에 창립됐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안양시장이 공동회장으로 3개 분과 약 1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협의회 내 경영·기술정보 교환, 기업자원의 상호 이용 등으로 애로 사항을 보완하고 거래활성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정기 월례회의 운영,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여, 회원사 내 빅 데이터를 구축한 모바일 앱 개발 등 각종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가중되는 상황에 각기 다른 업종의 기술 자원을 교류하고 신사업 영역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회의 취지를 높이 생각하며, 공동회장이자 안양시장으로서 역량 강화, 연대체계 구축, 기업 건의사항 해결 등에 힘을 보태 기업의 공동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사회와 나라 발전의 토대가 되는 것이므로 안양시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기업인과 소통하며 상생 발전을 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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