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나은병원 - 수리 & 관악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3명 근로계약 체결지역내 병원과 기관이 협력하여 발달장애인 고용사업에 기여
장애인 수영선수 고용과 일자리사업에서 직접고용으로 연계된 사례, 국제나은병원 (원장 한영미)은 2022년 3월 29일 원내 회의실에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악장애인복지관 소속의 발달장애인 3명을 고용체결식을 통해 채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채결식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고.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악장애인복지관등 지역내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 국제나은병원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소속 성인발달장애인 수영선수 2명을 직접 고용하고,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은 선수들에 대한 트레이닝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악장애인복지관과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파견근무를 하던 발달장애인 1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사례이다. 국제나은병원(한영미 병원장)은 “이번에 고용된 직원들이 안정적인 생활 여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병원 소속 선수로써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검증된 인력을 직접 고용할 수 있어서 장애인고용사업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참여한 장애인복지관 담당자들은 “장애로 인하여 구직에 어려움이 있던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린 운동에 전념하며 자립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의 고용유지를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 “장애인 고용사업에 관심을 두고 직접고용까지 진행되어 매우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 발달장애인 부모님도 자리를 함께 하여 더욱 빛이나는 자리가 되었다. 국제나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써의 책임뿐 아니라 사회공헌기업으로써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위해 사회 각분야의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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