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참여활동 사업, “Youth 아고라 시즌3”선정
최대호 시장,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 안양시 시정발전에 도움될 것” 안양시가 지난 13일‘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여성가족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명은‘Youth 아고라 시즌3’로 안양시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참여활동 사업이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안양시가 유일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이슈 결정권(사안에 대한 투표)을 행사할 수 있는 민주적 참여 과정을 담보하는 것에 뜻을 두고 이를 통해 결정된 정책의제의 실질적 실행력까지 확보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동안청소년수련관에 교부하여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선도 청소년 발굴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심화형·일반형·학교연계형 3개 분야로 청소년들의 참여폭을 확대시켜 지난해보다 더욱 진화한 내용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청소년들이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 만든 정책이 우리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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