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前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국민의힘 안양시장 예비후보 등록“탁월한 도시전문가! 새로운 안양을 위해 당차게 출발하다”
유병권(兪炳權, 만 61세) 前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국민의힘 안양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월 21일 출마를 선언했다. 유병권 예비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비전을 가진 참신한 후보가 반드시 필요한 때”라고 예비후보 등록배경을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2023년 시 승격 50년을 앞두고 안양은 인구 60만에 육박하는 도시가 되었고, 대학과 우수고교가 있는 좋은 학습환경이 있으며, 서울에 가까운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점과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박달 스마트밸리 등 신규 도시개발사업, 월곡-판교선 및 인천 지하철 2호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할 전환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구도심-신도시 간 불균형, 구도심의 공업, 주거, 상가 등의 쇠퇴, 평촌 신도시의 리모델링 요구 등이 떠오르고 있고 신규개발지 고갈, 생활 SOC(도서관, 공원 등) 노후화와 주민요구 불부합, 인구고령화와 청년 경제활력 약화,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유 예비후보는 “안양의 강점과 기회를 살려 시민의 협력을 폭넓게 이끌어 내고, 재정과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고 행정조직을 보강해서 안양을 2030년까지 복지·환경·주거·안전 등 모든 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비전>은 보육과 학습하기 좋은 도시, 안전과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자연친화적이고 깨끗한 환경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활력도시,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되는 포용도시 등이며, <핵심공약>은 ①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교통연계성 강화 ② 신·구도시 간 균형발전 ③ 평촌 신도시 리모델링 ④ 도시전체의 생활 SOC(도서관, 공원 등)를 수요에 맞게 전면 재정비 ⑤ 산업기반시설(공업지역, 지식산업센터 등)을 청년 일자리 창출 허브로 조성 ⑥ 범죄·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포용적인 도시설계 ⑦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도시행정체제 선진화 등을 내세웠다. 유 예비후보는 ① 수도권 규제완화, 그린벨트 해제, 전국 도시재생 총괄,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지정 등을 굵직한 도시정책업무를 추진한 도시전문가 ② 국가 스마트 시티 정책 선도자 ③ 서민 주거안정 적임자 ④ 지방국토관리청장 경험과 도시계획·도시행정 분야 국내외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행정 전문가 라는 점과 안양 도시지형을 바꾸고 시민 삶을 달라지게 할 강력한 추진력과 역량을 갖춘 탁월한 전문가이자 참신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유병권 예비후보는 제33회 행정고시 재경분야 합격 후, 25년간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면서 주거복지과장, 부산국토청장, 토지정책관, 국토도시실장(1급) 등을 역임했고,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국토교통 수석전문위원 출신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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