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부흥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전교생 대상‘탄소 중립 생활 실천’토의·토론 활동, 학생자치회 주관‘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활동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4/24 [13:16]

안양부흥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전교생 대상‘탄소 중립 생활 실천’토의·토론 활동, 학생자치회 주관‘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활동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4/24 [13:16]
안양부흥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안양부흥중학교(교장 최희진)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주도해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기후변화 대응의 문제의식을 깨닫도록 했다.
 
지난 13일 학급 자치활동 시간에 ‘탄소 중립 생활 실천’주제로 토의, 토론 활동을 했다. 탄소 중립의 개념을 배우고 탄소 중립을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생활 실천 내용을 다뤘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학생자치회, 1학년 탄소중립실천 동아리, 2학년 기후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지구의 날, 전국 소등의날 행사, 탄소포인트제 가입방법 및 내용을 홍보했다.
 
학교 아침방송을 활용해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의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문’과 ‘그레타 툰베리가 경고하는 8년 뒤 지구의 현실’을 방송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탄소 중립에 대한 개념도 알게 되었고, 탄소 중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가까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이 계기가 되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한다”고 말했다.
 
학생자치회 담당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탄소 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 중립 실천 메시지가 학교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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