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연고작가 발굴 지원 전시 개최기획전시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2022.4.28.~5.29 평촌아트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 연고 작가 4명(노재억, 문그루, 서해영, 이현지)의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등 총 83점의 작품 선보여
안양시 예술인 발굴 기획展으로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과 그들의 창작활동을 소개하는 기회 마련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박인옥)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안양 지역미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2 안양연고작가발굴지원展-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를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시각예술분야의 안양연고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노재억, 문그루, 서해영, 이현지 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안양에서 출생했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거주지 또는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인 작가 중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는 선정 작가들의 작업방식과 창작물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요소에 주목한 것이다. 작가 별로〈깎아내기, 부딪히기, 긁히기〉(노재억), 〈보는 자와 보이는 것 사이에서〉(문그루), 〈조각으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까 / 삶을 기록하는 조각〉(서해영), 〈담담한 항해〉(이현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각, 설치,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8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을 통해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