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하는 김비서 김철현, 차별화된 공약으로 제대로 일하는 도의원의 기준을 세우겠습니다!안양시 제 2 선거구(안양2동, 박달1ㆍ2동, 석수1ㆍ2ㆍ3동)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김철현 후보의 공약이야기.
4월 22일 저녁,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광역의원에 대한 경선 및 단수추천 발표가 있었다. 예상대로 안양시에서는 한 개 지역을 제외하고 네 개 지역은 단수추천으로 후보 확정이 되었다. 이에, 제2선거구(안양2동, 박달1ㆍ2동, 석수1ㆍ2ㆍ3동)로 나온 김철현 후보도 이젠 더 이상 예비후보가 아닌 정식후보로서 선거운동에 매진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준비한 공약 일부를 발표했다. 공약을 발표하며 강조한 그의 일성은 “차별화된 공약으로 제대로 일하는 도의원의 기준이 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일단, 공약을 경기도정과 안양시정에 관한 영역으로 구분하고, 도의원이니만큼 1차로 경기도정에 관한 공약 네 가지를 우선 제시했다. 그 네 가지는 이러하다. 첫째,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공약으로, ‘O2O마켓 구축 및 풀필먼트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가 기존의 대형백화점이나 대형마트들의 온라인접속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배송받는 시스템을 지역상권(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전용 온라인 판매플랫폼 구축은 물론, 지역 내의 ‘당일배송’같은 온라인판매를 위한 거점 물류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 지역소비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둘째, 경기도민들의 생활편의 개선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연관시키는 공약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통합물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최근의 여러 사례에서 보듯, 생활물류의 증가로 안전의 문제로 인한 다툼이 늘어나고 있다. 이의 대안으로, 공동주택 내에 집하장 및 단지내배송센터를 마련해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주민에게는 안전한 생활을, 지역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을 응용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는 좀 더 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한 신사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경기도단위의 중요사업으로 책정해 가야 할 사업으로, 현재 대통령당선자의 공약과도 연결해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함께 풀어가야 할 것이며, 이에 도의원으로서 이 사업의 실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나가려 한다. 이는 우선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지역상권데이터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및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이 기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본다. 넷째는 직접적인 정책공약은 아닐 수 있지만, 큰 틀에서 경기도의 제반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부분이라 판단해 제시하는 공약으로, 이장 통장의 처우 개선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이장 통장에 지급되는 돈을 늘리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위를 재정립하고, 그들이 실질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그러기위해, 현재의 필요에 따라 준공무원직과 지역봉사자직을 오가는 게 아닌, 지역봉사자직으로 한정해 과한 법적부담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이장 통장 연합회 등의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정부정책 및 도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 본다. 김철현 경기도의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안양시 정무비서 12년. 이젠, 시민의 비서로!”, “일잘하는 김비서 기호 2번 김철현”이다. 기존의 시장과 시의원선거에 묻어가는 듯한 양태에서 벗어나, 이번 김철현 후보의 표현처럼, 이번 6.1.지방선거가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고민하고 차별화된 역할을 만들어가는” 도의원들이 탄생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 김철현 후보가 제시한 도정공약들을 보며, 지역에서의 단단한 네트워크와 오랜 정무활동으로 다져진 그의 ‘소통과 해결’ 능력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