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도시계획전문가' 유병권, 안양시장 국민의힘 경선 참여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출신..."광역교통망 통한 新안양 구상"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안양시장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앞서 유병권 예비후보를 경선대상에 포함하도록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공관위는 유병권 예비후보를 경선대상에 포함했으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배제를 결정한 바 있다. 중앙공관위 결정에 따라 유병권 예비후보가 포함된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선출 경선이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유병권 예비 후보는 "과천정부청사에 근무하며 안양에 20년 이상 거주한 결과, 안양시민들은 추진력 있고 전문성있는 도시전문가가 나서 도시를 새롭게 바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오랜 행정경험과 도시정책 전문가, 참신한 신인에게 안양시민들의 호응과 강한 지지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7개 공약을 내걸었다. 공약에는 ΔGTX 등 교통대책 Δ구도심의 전면 재정비 Δ평촌 신도시 리모델링 Δ공원, 보육시설 등 생활 SOC 개선 Δ청년일자리 창출 Δ함께 사는 따뜻한 포용도시 조성 Δ투명하고 시민지향적 행정이 있다. 한편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유병권 예비후보는 25년간 국토부에서 주거복지과장, 부산국토청장, 토지정책관, 국토도시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서도 국토교통 수석전문위원으로 일한 국토계획·토지·건설 분야 전문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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