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교장 이영호)는 4월 27일(수) 분기별로 진행하는 체육대회인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고봉리그』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한 ’20. 1분기이후 단체 행사가 제한되었으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와 학생과 교사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체육활동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경쟁을 통한 승리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습득하였으며, 각 종목 선수로 선발되지 않은 학생들은 응원을 통한 공동체 정신을 배웠다. 대회는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축구, 티볼, 이어달리기, 족구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 핫도그,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호 교장은“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 및 스포츠 정신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체육행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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