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4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호 안양시장 자서전 무상배포 의혹' 인터넷신문 기사와 관련하여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예비후보는 지난25일 보도된 모 인터넷신문 기사와 관련하여 "최대호 예비후보 측은 해당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최근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예비후보 캠프는 "해당 인터넷신문 기사는 마치 최대호 예비후보가 자서전을 무상으로 배포한 것처럼 잘못 표현한 내용이 인터넷상에 퍼지면 선거를 앞두고 있는 최대호 예비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각종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서전 출판기념회와 관련한 논란에 대하여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사실에 대한 팩트 확인도 없이 이 같은 논란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거나 SNS 등 인터넷상에 퍼나르거나 배포하는 행위 일체를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가 금지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본 논란을 촉발시킨 인터넷 언론사에 대하여 언론중재위는 물론, 민ㆍ형사상 고소 등 법적 책임을 물어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해 말했다. 끝으로 "사실 확인도 없이 관련 내용을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와 인터넷상에 유포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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