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율목복지관 ‘무지개처럼 예쁜 색깔을 가진 아이들에게 행복을’

2022년 월드비전 지원사업 '무지행복하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5/01 [14:03]

율목복지관 ‘무지개처럼 예쁜 색깔을 가진 아이들에게 행복을’

2022년 월드비전 지원사업 '무지행복하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5/01 [14:03]

무지개는 형형색색 다른색을 비추며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이처럼 현재 우리 사회에는 서로 다른 문화들이 모여 한 공동체를 이루는‘다문화사회’라고 할 수 있다.

다문화사회에서는 다문화 가정 및 그의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하고 타인과도 더불어 살아가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월드비전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이 또래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유연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아동의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무지행복하개’를 진행한다.
 
‘무지행복하개’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아동과 동물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적 정서 도모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동물매개활동 그리고 또래관계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주로 진행되며 참여 가정의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관계도모를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부모교육,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이경석 관장은 “본 복지관은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학령기에 진입하며 겪는 문제 및 욕구 인식을 통해 그를 구성하는 환경(학교 및 가정)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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