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제 2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출마

“안양시 정무비서 12년 이젠, 시민의 비서로! 일 잘하는 김비서, 김철현,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5/01 [14:05]

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제 2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출마

“안양시 정무비서 12년 이젠, 시민의 비서로! 일 잘하는 김비서, 김철현,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5/01 [14:05]
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도의원 예비후보
6월 1일 지방선거일을 한달 여 앞두고 있는 지금, ‘수성’의 입장이랄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분위기와는 달리, “‘정권교체의 완성’을 이번 6.1지방선거로 이루어야한다”는 국민의힘의 바람은 이미 거세지고 있는 듯하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확정되면서 시작된 바람에 이어 안양에서도 김필녀 후보가 확정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분위기는 확연히 드러나다. 
 
이런 가운데, 이미 단독 후보로서 사실상 경선 없이 본 선거를 묵묵히 준비하고 있던 후보들에게도 이 바람은 분명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조용히 개인전을 해왔다면,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팀전의 양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후보 측에서도 탄탄히 준비해 온 시도의원 후보들은 당연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그 분위기를 대표하는 후보가 바로 김철현 안양시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안양2동, 박달1ㆍ2동, 석수1ㆍ2ㆍ3동) 국민의힘 후보다. 
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도의원 예비후보
김철현 후보는 그동안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로 불리는 제2선거구(안양2동, 박달1ㆍ2동, 석수1ㆍ2ㆍ3동)를 지역구로 하고 있다.

이 곳은 줄곧 국회의원과 도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고, 이번 대선에서도 안양시의 다른 지역구와 달리 이재명 후보자에 더 많은 표를 준 지역이기도 하다. 그만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강했던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선의 연장선에서 기왕의 정권교체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결과 맺길 바라는 국민정서가 크고, 무엇보다 지방선거인 만큼, 김철현 후보가 ‘안양토박이 마당발’로서 당적과 상관없이 지역정서를 잘 반영하는 인물로 상당히 좋은 평판을 받아왔다는 것만으로도 안양에서의 변화의 바람을 점치게 할 만하다.
 
김철현 후보는 충남 청양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피난해 오신 부모님을 따라 안양 박달동에 정착해 터를 내린 경우다.

대인관계가 좋아 안양토박이 층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제 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삼는다.

여기에 더해, 일찍부터 세분의 민선 안양시장을 모시며 정무비서로서 지역 내 다양한 골치 아픈 민원 문제들에도 직접 나서서 해결책을 찾는 등 활발히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활동함으로써, ‘민원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그동안 그를 만난 많은 시민들로부터의 호평이 이어진다.

이런 그이기에, 안양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에서도 당연 김철현 후보의 ‘험지출마’에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도의원 예비후보
김철현 후보는 지난 4월 12일부터 ‘D-50 승리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조용하지만 강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진 공식선거운동기간도 아니고, 시장후보를 비롯한 선거구내 시의원 후보들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후보자 개인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구 구석구석을 걸으면서, 때론 자전거를 타고 지역주민들을 찾아갔고, 그러한 매일 매일의 활동과 만남들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 공식적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이나 출마선언이 없었음에도 만안초등학교 버스정거장에 위치한 김철현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늘 찾아오시는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시장후보 및 시의원 후보들이 확정됨에 따라, 김철현 후보는 오월을 시작하며 선거사무소 개소식날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철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5월 14일 14시다.
 
김철현 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안양시 정무비서 12년. 이젠, 시민의 비서로!”, “일잘하는 김비서 기호 2번 김철현”이다.
 
지역에서의 단단한 네트워크와 오랜 정무활동으로 다져진 그의 ‘소통과 해결’ 능력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도의원 예비후보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도의원 예비후보안양의 토박이 마당발 김철현 도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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