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초등학교, 책 축제 실시... 독서행사와 뮤지컬 관람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즐거운 책 축제4월 27일~29일, 안양 동안초, 책의 날 기념 북축제 활동 실시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독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 경험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북축제를 실시해 책과 관련한 활동과 공연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년에 맞는 독서 행사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학년 학생들은 포일 아트로 꾸며보는 ‘「무지개 물고기」와 「돼지책」 가로세로 퍼즐 활동’을, 2학년 학생들은 ‘윙윙 실팽이 만들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을 읽고 가로세로 퍼즐’을, 3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가방 북아트 만들기’와 ‘「꼴찌라도 괜찮아」 가로세로 퍼즐’을, 4학년 학생들은 ‘감명 깊게 읽은 책 표지를 스크래치 페이퍼에 그리기’와 ‘「잘못 뽑은 반장」 가로세로 퍼즐’을, 5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책 만들기’와 ‘「서찰을 전하는 아이」 가로세로 퍼즐’을, 6학년 학생들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펠라페’와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가로세로 퍼즐’을 체험했다. 지난 29일에는 5학년이 강당에서 ‘서찰을 전하는 아이’ 국악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나머지 학년은 유튜브 링크로 일주일간 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동학의 새로운 시선, 우리 역사를 움직이는 의미 있는 사건들을 그린 공연이다.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의 즐거움을 느끼고, 공감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장르에 접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일방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니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행사를 하게 돼 책이 더 좋아졌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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