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에게 개인 명함 전달“내가 바로 안양청년정책서포터즈입니다” 자긍심 부여, 개인 PRㆍ정책홍보 일석이조 효과 기대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이하 청년정책서포터즈) 90명이 자긍심을 갖게 될 개인 명함을 몸에 품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정책을 대외에 전파하고, 발굴 및 제안하는 청년 중심의 모임이다. 안양시가 지난달 13일 위촉, 현재 시의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고 있다. 이들은 청사 상황실에서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부터 명함을 전달받으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품었다. 명함에는 서포터즈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가 드러나도록 작성한 4개의 키워드가 해시태그 형태로 표현돼 있다. 하단에는 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QR코드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서포터즈들은 기존의 딱딱한 명함이 아닌 색다르고 유니크한 명함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문주 서포터즈(4팀 팀장)는 “생애 첫 나만의 명함을 갖게 된다는 기대감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명함을 받고 나니‘내가 곧 안양의 청년정책을 대표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함과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안양시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서포터즈들이 시가 추진하는 청년지원 사업을 청년의 감성과 눈높이 맞게 홍보하고 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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