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혜철스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복지관 이용자 650여 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약 550명,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다.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지회장 노은주) 및 기타 수요처와 연계한 수제카네이션 1,200개 전달 및 추억의 뽑기판으로 후원품 지급 추첨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스님)에서 후원받은 건강떡 1,700개와 (사)희망조약돌 후원 도시락엿 1,680개, 도가니탕 특식을 경로식당 대체식 도시락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치매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 치매극복‘사랑의 편지쓰기’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복지관 직원들과 안양시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만든 특별영상을 유튜브에 상영하여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복지관 혜철 관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위드코로나를 반영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관에서는 다가올 스승의날에도 스승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카드뉴스를 배포 할 예정이며 추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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