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5월 11일, 안양비산중학교 숲해설 교육 실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숲의 소중함 알리는 캠페인 전개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숲과 마을 인근 공원에서 숲해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의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과 학교, 마을을 둘러싼 생태 환경에 대해 이해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청소년의 생태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안양과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감으로 느끼기, 식물과 소통하며 지혜 배우기, 나무와 풀꽃 탐색하기, 탁본 뜨기, 인터뷰 게임, 식물감별사 등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포스터를 만들어 전시하고 나무 이름표를 제작해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고미정 교장은 “기후 위기 시대의 가장 중요한 교육은 생태 환경교육이며, 앞으로도 안양 비산중학교가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앞장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