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평촌중 전문적 학습공동체 특성화고 연계 진로체험 운영 전 교직원 참여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진로체험활동 진행 안양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11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특성화고 연계 진로체험을 근명고등학교와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 체험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시간을 이용해 지역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역 직업계고의 다양한 시설 및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 참여자들은 각 특성화고의 진로현황을 들은 후, 각 학과 시설을 견학하고, 캄포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 카네이션 캔들 만들기, 에코백 디자인 도안 전사, 제과제빵 등의 학과 활동에 직접 참여도 했다. 평촌중 한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관내 특성화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학생들의 진로 진학 지도와 안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화천 교장은 “지역의 인프라 및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